[날씨] 무술년 새해 첫날, 전국 대체로 맑음…찬 바람 불며 체감온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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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무술년 새해 첫날, 전국 대체로 맑음…찬 바람 불며 체감온도 ‘뚝’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1.01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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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새해 첫날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고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현재 강원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된다.

울산 앞바다를 제외한 동해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동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새해 첫날인 오늘은 맑은 날씨를 보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

주요 도시의 해돋이 시작은 서울 07시47분, 인천 07시48분, 강릉 07시40분, 서산 07시47분, 포항 07시33분, 군산 07시44분, 울산 07시32분, 목포 07시42분, 제주 07시38분, 해남 07시40분이다.

내일(2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밤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모레(3일)도 계속해서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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