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동지, 전국 대체로 맑음…일교차 커 ‘건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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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동지, 전국 대체로 맑음…일교차 커 ‘건강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7.12.2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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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인 22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한편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밤부터 내일(23일) 새벽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23일)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또한 내일 낮 동안에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모레(24일) 오후부터는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현재 강원동해안과 경상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23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늦은 밤에 서울·경기도와 충남서해안에 비가 오겠다.

모레(24일)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강원영서 비 또는 눈)가 오다가 오후에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모레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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