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세자금대출 평균금리 2.93%…전월比 0.09%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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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세자금대출 평균금리 2.93%…전월比 0.09%p 하락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7.09.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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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공사 보증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의 가중평균금리가 2.93%로 전달보다 0.09%포인트 하락했다고 주택금융공사가 11일 밝혔다.

전세자금대출 보증 취급기관 중 가중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2.80%였으며 하나은행 2.91%, 우리은행 2.97% 등의 순이었다.

전세자금보증은 개인이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고자 할 때 공사가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다.

실제 주거용으로 이용하는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에 대해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16개 은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다자녀·신혼부부·저소득자·다문화·장애인·국가유공자·의사상자 등 우대가구에 해당하거나 금융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경우 보증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공사는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각 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가중평균금리를 공시하고 있다.

▲ <자료=주택금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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