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말복, 폭염속 전국 곳곳 소나기…낮기온 35도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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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말복, 폭염속 전국 곳곳 소나기…낮기온 35도 안팎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8.16 0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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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인 16일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경북동해안에는 대기불안정이 더해져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경남해안은 아침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중부지방을 지나는 두터운 중·상층 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도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과 내일(17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17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남부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늦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동해안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경북동해안은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17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된다.

모레(18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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