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구름많고 곳곳 소나기…낮기온 35도 안팎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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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구름많고 곳곳 소나기…낮기온 35도 안팎 ‘더워’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6.08.15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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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15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동해안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전라서해안은 낮까지, 강원영서와 일부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동해안은 낮 동안에, 경상동해안은 오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일부 경북북부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동풍이 불면서 일부 서쪽지역에는 낮 기온이 다시 35도 내외로 올라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16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도 일부 내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과 내일(16일)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오늘 서해상과 동해상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16일)도 계속해서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제주도는 새벽에, 경상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남부내륙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16일)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된다.

모레(17일)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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