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 출시…타깃 소비자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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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 출시…타깃 소비자층 확대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6.07.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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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숙성과 승차감 높인 티볼리 에어 가솔린. <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주행성능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을 추가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최대 출력 126ps, 최대 토크 16.0kg·m를 발휘하는 e-XGi160 가솔린 엔진과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으며 복합연비는 10.8km/ℓ(2WD A/T 기준)이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IX 2110만원, RX 2310만원이며 디젤 모델은 AX(M/T) 1985만원, AX(A/T) 2145만원, IX 2295만원 RX 2495만원이다.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은 경쾌한 주행성능과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갖춰 기존 경쟁시장인 1.7ℓ급 준중형 SUV 모델을 넘어 타깃 소비자층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고 쌍용차는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와 더불어 국내 SUV 모델 중 유일하게 가솔린+4WD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온·오프로드 주행능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우수한 정숙성과 승차감을 원하는 소형SUV 고객들에게 최적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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