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 ‘DSFL’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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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 ‘DSFL’ 운영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6.07.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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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는 안전운전 문화를 확산을 위해 안전운전 기술을 전파하는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인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SFL)를 국내에서 처음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포드가 2003년 미국 도로 안전청과 각계의 안전 전문가들과 함께 출범시킨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운전면허 취득 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기본 운전 교육을 넘어 실제 도로 주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운전 기술과 광범위하고 통합적인 안전 운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운전을 위해 자동차의 속도·공간 제어 등 기초적인 요소부터 장애물 등 환경적 요인과 음주·졸음·부주의 등 개인적 요인까지 흔히 겪을 수 있는 위험요소를 모두 포괄한 특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이뤄지는 전문 강사진의 이론과 실습 교육부터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참고자료와 게임까지 다양한 툴을 활용해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국가별로 공익성과 전문성이 입증된 기관과 안전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공익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협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안전운전을 위한 기본 소양교육, 올바른 운전자세 교정, 차량점검과 기기조작 방법, 도로·속도별 제동 한계, 코너링 주행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20년 경력의 포드 딜러사 마스터 테크니션이 직접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포드 포커스를 트랙에서 직접 주행하고 차량점검 실습을 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운전자들에게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은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포드코리아는 오는 9일 총 2회에 걸쳐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 또는 관련기관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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