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4일 ‘갤럭시 와이드’ 단독 출시…출고가 30만원대 실속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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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4일 ‘갤럭시 와이드’ 단독 출시…출고가 30만원대 실속형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6.07.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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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오는 4일 30만원대 5.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를 단독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인 T월드다이렉트에서 판매된다.

갤럭시 와이드는 5.5인치 대화면, 1300만 화소 후면카메라, 2GB·16GB 메모리, NFC와 DMB 기능, 가죽 느낌의 소프트필 후면 디자인 등의 기본 사양을 갖췄다.

또한 SK텔레콤의 최신 생활가치플랫폼 ‘T페이’, ‘케이크’, ‘T라이프’, ‘쿠키즈’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31만9000원이며 band100 요금제 기준 22만원의 공시지원금으로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 와이드 출시를 맞아 10일까지 ‘장기하와 얼굴들’, ‘소심한 오빠들’, ‘분리수거’ 등 유명 밴드로 ‘갤럭시 와이드 밴드’를 구성해 전국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제품 콘셉트에 맞게 ‘와이드하게 즐겨라’라는 모토로 대전·광주·대구·부산 등지에서 공연장이 아닌 도심 속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http://sktgalaxywide.com/)에서 상세 정보 확인 후 참여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7월말까지 갤럭시 와이드를 구매할 경우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 5000원 이용권과 통합 앱 마켓인 원스토어 5000원 이용권을 제공한다.

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 본부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기본 기능에 충실한 실속형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들이 갈수록 증가 추세”라며 “다양한 실속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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