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맨유 마스코트 스타팅 11 어린이 모집
상태바
쉐보레, 맨유 마스코트 스타팅 11 어린이 모집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2.22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해 맨유 마스코트 어린이들이 입장하고 있다. <쉐보레 제공>

쉐보레는 다음달 8일 자정(미국 동부 기준)까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맨유의 정규 리그 경기 마스코트로 초청될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맨유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하고 있는 쉐보레는 올해부터 새로 시작된 ‘스타팅 11’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맨유의 공식 마스코트가 되어줄 11번째 어린이를 한국을 포함한 중국, 미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에서 공모한다.

만 7세 이상 11세 이하의 아이를 가진 부모는 응모기간 중 공식 응모 홈페이지를 방문해 축구가 자녀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 감동적인 이야기와 맨유의 11번째 마스코트가 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 400자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21일에 발표되며 선정된 어린이는 올 가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개최되는 맨유의 홈경기에 초대돼 어린이 마스코트로 참가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예정이다.

쉐보레는 국내 고객에게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팬 토너먼트 경기인 쉐보레 팹 컵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쉐보레 팬 토너먼트 경기는 전 세계에서 뽑힌 축구 팬들이 팀을 구성해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구단 소속 프로 코치들이 제공하는 축구교실에 참가하는 특전을 부여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달 25일까지 자신만의 특별한 골 세레모니 장면을 촬영한 사진을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 쉐보레 팬 컵 응모 페이지에 올려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8일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팀 마호니 쉐보레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는 “각국의 어린이들이 맨유의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에서 선수들과 함께하는 꿈을 후원한다”며 “맨유 후원의 의미를 전 세계에 인상 깊게 알리고 매 시즌 주요 경기에 새로운 전통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