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8, 올해의 차 디자인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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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8, 올해의 차 디자인 부문 수상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1.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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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BMW i8. <BMW 제공>

BMW코리아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차 디자인 부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BMW i8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의 차 시상식은 국내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지난해 출시된 신차 87종을 대상으로 가격대 성능비, 혁신성, 대중성을 종합 평가하고 실차 테스트를 통해 SUV, 친환경, 디자인과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부문에서 올해의 대표 모델을 선정하는 자리다.

BMW i8은 BMW 그룹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신소재 개발을 통한 경량차체, 강력하고 효율적인 동력구동장치로 지속가능한 미래 이동수단에 대한 비전을 현실화한 모델이다.

차체 디자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라는 콘셉트에 맞춰 역동적인 비율과 우아한 스포티 라인, 날렵한 실루엣과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를 결합했다.

다양한 표면들이 겹쳐진 레이어링 형태의 디자인은 i8의 독특한 외관을 완성하고 공기역학적인 차체를 표현했다.

전기모터와 엔진을 구분하는 콤팩트한 구조를 위해 차체의 앞쪽과 뒤쪽을 매우 낮게 만들었고 차량의 측면은 날렵한 라인을 통해 i8만의 뛰어난 주행성능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날개처럼 위로 열리는 시저 도어와 BMW i를 상징하는 블랙 벨트가 보닛에서 V자 형태로 나타나 루프를 지나 뒤쪽까지 이어져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BMW i8은 해외에서도 엔진과 친환경 등 다양한 부문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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