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NX300h, 환경친화적 자동차 지정…개소세·교육세 등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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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NX300h, 환경친화적 자동차 지정…개소세·교육세 등 감면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6.01.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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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지정된 NX300h. <렉서스 제공>

렉서스는 하이브리드 콤팩트 SUV NX300h가 정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충족해 1일부터 가격을 인하했다고 5일 밝혔다.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지정된 NX300h는 개별소비세와 교육세(최대 130만원) 감면 혜택이 적용됨에 따라 렉서스는 NX300h의 가격을 조정했다.

Supreme(표준형)과 Executive(고급형) 트림의 새로운 판매가격은 각각 5550만원, 6250만원이다.

이외에도 일반 하이브리드차에 적용되는 취·등록세 감면(최대140만원)과 공채매입감면(최대 200만원)을 비롯해 공영주차장 할인·혼잡통행료 면제·지하철 환승주차장 할인 등 지자체별 다양한 친환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요시다 아키히사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한국 프리미엄 시장에서 ES300h와 함께 SUV NX300h로 쌍두마차를 이뤄 렉서스 하이브리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렉서스는 지난해 ES300h와 NX300h 등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23% 성장한 7956대를 판매해 역대 최대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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