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은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진그룹은 물류기업의 특성을 살려 국내외 재난 지역에 긴급 구호물자를 수송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국내외 봉사활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네팔 대지진 이재민들과 미얀마 홍수 피해자들을 위해 구호품을 지원하고 이를 무상 수송했으며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하는 끝전 모으기 운동 등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해 기아로 고통 받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 배달과 김장 나눔 행사 등도 실천하고 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이웃과 함께하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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