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친환경 창호 브랜드 휴그린의 창호용 핸들 클레어가 굿 디자인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9월 출시된 클레어는 빛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펄 처리된 제품의 외관처럼 밝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휴그린의 디자인 철학을 담고 있다.

핸들 뒷부분에는 미끄럼 방지 홈이 있어 편의성과 기능성도 놓치지 않았다.

한편 출시 직후 인천시 대림 e편한세상 도화의 2653세대에 납품되는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친환경 기능 위에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입혀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굿 디자인은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디자인상으로 우수한 디자인 상품개발을 장려해 국가 경쟁력 확보와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