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스트레스·피로도 등 행복지수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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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스트레스·피로도 등 행복지수 진단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5.11.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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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직무교육을 받고 있다. <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오는 17~18일 강원도 홍천 대명소노펠리체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직무 교육 시간을 마련해 행복지수 등을 진단한다.

참여 대상은 성남지역 노인요양시설 55곳, 재가노인복지시설 15곳 등에서 근무하는 200여 명 시설장, 요양보호사 등이다.

이번 교육은 이영옥 강사의 성폭력 예방 특강과 종사자들의 분임토의, 시설별 고객감동 사례 발표, 김민채 강사의 행복심리학 강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행복심리학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격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도, 심리적 동화, 낙관성 검사 등 행복지수를 진단하고 행복을 위한 10가지 기술 등 자가 관리법을 제시한다.

노인들의 손과 발이 돼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일하는 모범종사자 3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요양보호사들의 복지 역량을 강화해 좀 더 나은 노인복지시설 서비스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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