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기 전문기업 코퍼스트는 무겁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가스히터보다 안전성과 이동성을 보완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 히터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테이블 히터는 120도 간격의 근접센서(IR센서)가 내장돼 테이블 히터 중심부에서 60~70cm까지 사람이나 물체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메인 히터가 켜진다.
100cm 이상 멀어지면 약 5초 후 메인 히터는 꺼지고 보조 히터만 작동돼 테이블 공간을 따뜻하게 보온해준다.
또한 이 난방기는 테이블 기둥에 원형 히터가 내장돼 있어 빠른 난방이 가능하고 가스히터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5%, 난방비용은 50% 절감해 준다.
코퍼스트 김정호 대표는 “테이블 히터는 다리와 발쪽에 열을 전달해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몸 전체에 열을 전달해 난방효율이 높다”며 “봄·여름·가을·겨울 아무 때나 테라스나 통유리 입구 쪽의 난방이 취약한 공간에 테이블과 히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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