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특화 로밍 요금제 제공 국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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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특화 로밍 요금제 제공 국가 확대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9.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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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자동 로밍(227국)과 무제한 데이터 로밍(152국), 음성·LTE 로밍 요금제 제공 국가 수를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자동 로밍은 고객이 해외 출국 시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자신의 번호로 통신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며 무제한 데이터 로밍은 통신 3사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요금제다.

LG유플러스는 음성 특화 요금제 ‘스마트 로밍 음성’과 ‘스마트 로밍 패키지’의 제공 국가 수를 기존 39개국에서 50개국으로 확대했다. 서비스가 추가된 나라는 괌·사이판·인도네시아·터키·미얀마 등이다.

스마트 로밍 음성은 일 기본료를 지불하면 시간제한 없이 음성 발신을 1분당 880원(부가세 포함)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 로밍 패키지는 일 기본료 1만2100원(부가세 포함)으로 3G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에 음성통화 기능이 더해진 서비스다.

이외에도 일본·혼콩·싱가포르 등 기존 3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었던 ‘LTE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의 제공 국가를 중국·미국·호주·프랑스·영국·카타르(중동)·남아공(아프리카) 등 20개국으로 늘렸다.

LTE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는 일 2만2000원(부가세 포함)으로 해외에서도 LTE 데이터 로밍을 무제한으로 제공해 고속의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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