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실속형 스마트폰 루나 단독 출시…출고가 4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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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실속형 스마트폰 루나 단독 출시…출고가 40만원대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8.3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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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9월1일 오전 9시부터 스마트폰 루나의 예약가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4일 출시되는 루나는 빅디스플레이, N스크린 디바이스 등을 생산하는 국내 제조업체 TG앤컴퍼니(TG&Co)가 제작한 스마트폰이다.

SK텔레콤에서 단독으로 출시되는 루나는 출고가 40만원대의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춰 실속형 단말을 찾는 합리적인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루나는 기기 전체에 메탈 유니바디를 적용해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F/1.8 조리개값이 지원되는 최상급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3GB 램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갖췄다.

SK텔레콤은 루나를 예약 가입한 후 다음달 10일까지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 별도 프로모션 사이트 참여를 통해 5000mAh 용량의 보조베터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선착순 5만명에게는 SK텔레콤의 ‘T매니아’ 서비스 3개월 무료, 구글 플레이스토어 1만원 청구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루나 예약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SK텔레콤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인 T월드다이렉트 또는 전국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가입 신청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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