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직무상담·면접 팁 제공 ‘K-놀.이.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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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직무상담·면접 팁 제공 ‘K-놀.이.터’ 실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8.3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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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015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 슬로건을 ‘비상(飛上),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전’으로 정하고 9월 11일까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2016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 졸업자(석사 포함)로 해외여행 시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서 내세운 슬로건 ‘비상(飛上),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전’은 ‘창의의 인재, 소통의 인재, 도전의 인재’라는 기아차의 인재상을 담고 있다.

즉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회와 가능성을 찾아내 도전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신입사원을 선발하겠다는 의미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HMAT), 합숙면접, 임원면접 순서로 진행되며 지원 직무에 따른 요구 역량을 평가하고, 그에 맞는 적합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K형, I형, A형 인재군으로 구분해 맞춤 전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지원자들이 원하는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면접과 관련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K-놀.이.터’(놀라움과 이로움이 있는 곳)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적성검사(HMAT)에 앞서 시행 예정인 K-놀.이.터는 기아차와 본인이 선택한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등 지원자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선배사원 직무상담, 비전특강, 모의 면접 시연, 선배사원 면접 팁 제공, K5 신차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박2일 합숙면접을 시행한다. 직무면접, 영어면접, 그룹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원자들이 본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열정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채용 담당자는 “도전정신과 우수한 역량을 갖추고 직무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직무별 맞춤 채용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K-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아차 2015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기아자동차 채용포털(http://recruit.kia.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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