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올해 임금교섭 조인식… 6년 연속 무분규 교섭
상태바
쌍용차, 올해 임금교섭 조인식… 6년 연속 무분규 교섭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5.08.11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오른쪽)와 김규한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조인식 후 서로 격려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평택공장 본사에서 노사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임금 협상 조인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달 28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조합원 투표를 통해 통과시키며 2015년 임금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짓고 2010년 이후 6년 연속 무분규 교섭의 전통을 이어나갔다.

이번 임금 협상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5만원 인상이며 별도 합의 사항으로 생산 장려금 150만원, 신차 출시 격려금 100만원, 고용안정협약 체결, 퇴직자 지원제도 운영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