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오는 14일 부산시 광복로 중앙 광장에서 ‘기가 LTE 스트릿 선포식’을 개최해 ‘4G에서 해방, 5G로 광복’을 주제로 LTE와 기가 LTE 속도를 비교하는 체험 이벤트를 부산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올레tv는 14~16일 광복 70주년 특별관을 운영한다. 영화 ‘연평해전’ VOD를 60% 저렴하게 판매하고 14~15일엔 구매자 전원에게 구매 비용을 100% 돌려주며 영화 ‘차이나타운’ 등 70여편의 영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평생소장이 가능한 클라우드 DVD 역대 인기영화 100편은 평소보다 30% 할인하고 ‘매드맥스5’와 ‘픽셀’ 등을 23일까지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총 126명에게 호주여행상품권, 오토바이, 손목시계 등 7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26일 저녁에는 광화문 KT 빌딩 1층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예술단체 ‘서울 오라토리오’의 ‘아리랑’과 ‘독도’ 등 현악 5중주 연주를 제공한다. 관람 희망자는 20일부터 ‘KT 그룹 블로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광복절 당일인 15일 올레 멤버십 고객 1000명을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공연 ‘아리랑’에 초청하고 올레 멤버십 고객 전원은 31일까지 올레 멤버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아리랑’ 관람권을 50~70%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다.
광복절 하루 전날인 14일에는 영등포·천호·여의도·홍대·신촌·인천·수원·대전·대구·센텀시티·부산 서면·울산 삼산·광주 터미널 등 전국 CGV 13개 지점에서 올레 멤버십 고객 2600명을 초대해 최신 한국영화 ‘암살’, ‘협녀, 칼의 기억’, ‘베테랑’ 등 3편을 연달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