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회·메리츠화재, 대학생들과 문화봉사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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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세나협회·메리츠화재, 대학생들과 문화봉사 활동 전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8.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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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세나협회와 메리츠화재는 서울시 우이동에 위치한 메리츠화재 중앙연수원에서 ‘메리츠아츠봉사단 행복나눔 캠프’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메리츠아츠봉사단은 ‘문화로 걱정을 해결하다’는 취지로 기획된 대학생 동아리 문화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재능 나눔 봉사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6개 대학생 동아리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봉사활동 계획안을 발표해 타 동아리와 의견 등을 공유했고 문화예술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기획안의 문제점, 개선안 등을 논의했다.

메리츠아츠봉사단은 정리된 문화봉사 운영안을 바탕으로 9~12월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캠프를 마친 봉사단은 메리츠화재 임직원과 함께 7~8일 경기도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진행하는 저시력 아동을 위한 여름 캠프에 참가해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메리츠화재 박한성 부장은 “메리츠아츠봉사단의 활동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정성과 관심으로 지원하고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단의 활동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공개되며 네티즌의 참여로 봉사 수혜자에게 추가적 기부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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