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기혁신센터와 핫라인 구축…벤처기업 사업 제안 원스톱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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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경기혁신센터와 핫라인 구축…벤처기업 사업 제안 원스톱 처리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8.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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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벤처·중소기업과 사업 시너지를 위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웹사이트에 사업 제안과 투자신청 핫라인 채널을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핫라인 구축은 초기 설립·서비스 준비 단계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은 많았지만 서비스 출시 이후 판로개척이나 제품 구입 등의 적극적인 수익창출을 위한 지원 정책은 미흡했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벤처·중소기업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웹사이트에 로그인 후 새로 개설된 KT와의 공동사업 제안과 투자요청 메뉴를 통해 제안 양식에 맞춰 내용을 작성하고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템은 KT 내부 사업전문가와 투자전문가가 참여해 퀵리뷰를 통해 신속한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동사업·마케팅이 필요한 경우 ‘사업제안’ 메뉴를 이용하면 되고 제안분야는 IoT, 핀테크, 게임, 이동통신 관련 사업 등 KT와 사업협력이 가능한 영역이다.

이외에도 KT가 조성한 350억원 규모의 창조경제 청년창업펀드에 투자를 요청하려면 ‘투자신청’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혁신적이고 독보적인 기술 또는 서비스로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한 아이템으로 선정되면 투자자 대상의 IR을 거쳐 정식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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