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곤지암 리조트에서 드림그림 장학생을 대상으로 ‘2015 인텐시브 썸머아트캠프’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2012년부터 미술 영재를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그림’을 진행해 형편이 어렵지만 미술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썸머아트캠프는 ‘Life is Art, Art is Life’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꿈꾸는 집의 콘셉트를 정하고 이에 따라 영상·동양화·설치예술·아트토이를 제작해 인테리어를 완성해 나가는 형태로 진행됐다.
각각의 수업에는 영상·동양화·설치예술·아트토이 전문가 4명이 참여해 2박3일간의 집중적인 미술교육을 지도했다.
이외에도 학생들과 엠버서더들은 공동작업을 통해 나만의 의자를 완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드림그림 엠버서더는 장학생과 1:1로 매칭된 한성자동차 임직원으로 학생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인생의 선배로 따스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한성자동차는 9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재능기부 협업 프로젝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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