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곳곳 30mm 이상 강한 소나기…돌풍·천둥·번개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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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곳곳 30mm 이상 강한 소나기…돌풍·천둥·번개 동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7.22 0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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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2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특히 중부지방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오늘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된다.

이번 장맛비는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가 크겠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제12호 태풍 ‘할롤라’는 0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340km 부근 해상에서 서진 하고 있고 진로에 따라 장마전선의 위치가 유동적이며 예상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있다.

당분간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현재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해상에서 해무가 유입되고, 일부 내륙지역에는 지표부근의 습한 가운데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된다.

아침까지 일부 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과 내일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23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밤에 점차 그치겠다.

모레(24일)도 계속해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고 오후에 남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해 남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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