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냉장고 ‘지펠 T9000’이 1분기 누적판매 3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냉장고 판매의 비수기인 1분기 월 평균 1만대씩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와이드 상냉장·하냉동의 T-타입 구조를 적용한 삼성 지펠 T9000은 ‘듀얼 컴프레서’를 적용해 온도를 더욱 정밀하고 일정하게 유지하고 뛰어난 저장성능과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갖췄다.

또한 3개의 전문 냉각기를 갖춘 ‘트리플 독립냉각’으로 냉장고 각각의 칸 별 최적의 온도와 습도 유지 관리가 가능해 보습률이 뛰어나며 냄새 섞임 걱정 없이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이외에도 냉장실 내벽의 메탈로 냉기를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 ‘메탈쿨링’ 시스템도 탑재돼 냉기 보존력도 우수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펠 T9000을 앞세워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기대와 만족도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