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14일 ‘MSX125’ 2014년식 신형 모델을 출시한다.
‘MSX125(Mini Street X-treme 125)’는 감각적인 스타일과 파워풀한 성능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어왔다.
2013년 5월 출시 이후 매달 물량이 부족할 정도였지만 태국 공장의 생산라인을 확충해 올해도 판매량의 고공행진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매력적인 스펙’을 키워드로 개발된 MSX125는 내구성이 뛰어난 125cc 공랭식 4행정 단기통 엔진에 부드럽고 신속한 변속 기능을 제공하는 4단 기어박스를 장착해 최대 출력 9.8ps/7000rpm, 최대 토크 1.1 kgm/5500rp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혼다의 독창적인 연료공급 장치인 PGM-FI(Programmed Fuel Injection) 시스템을 통해 63.2km/ℓ라는 뛰어난 연비를 실현했다.
디자인도 한층 감각적인 색상과 함께 스타일리시해졌다.
기존의 블랙과 옐로우에서 블랙과 레드로 변경돼 강렬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했으며 바디 컬러가 테일 및 헤드라이트 사이드 커버까지 확대 적용됐다.
특히 휠뿐만 아니라 스윙암 피봇 볼트와 브레이크 캘리퍼까지 골드 색상이 적용돼 더욱 세련되고 안정감 있는 스타일로 진화했다.
소형 모터사이클인 2014년형 MSX125의 판매가격은 387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저작권자 © 헤드라인뉴스(Headlin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