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인피니티 Q50’ 출시 하루 만에 200대 계약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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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인피니티 Q50’ 출시 하루 만에 200대 계약 돌파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4.02.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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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세단 ‘더 뉴 인피니티 Q50’

인피니티는 럭셔리 스포츠 세단 ‘더 뉴 인피니티 Q50’의 계약 대수가 하루 만에 200대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당초 계획한 월 목표 판매량 200대를 훌쩍 뛰어넘는 실적이다.

Q50은 1월22일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이달 11일 공식 출시했다. 출시 하루 만에 독일 브랜드 동급 경쟁모델의 월 판매량 수치를 상회하는 계약건수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향후 독일 브랜드 위주의 시장 판도를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Q50은 현재 전 세계 자동차 기자들이 참여해 선정하는 2014 올해의 차(WCOTY, World Car of the Year award) 최종후보에 올라 있다. 인피니티 역사상 이 상의 최종후보에 오른 것은 Q50이 최초다.

인피니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이사는 “Q50의 뛰어난 품질력과 고객 눈높이에 맞춘 가격 전략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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