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차세대 SUV 디자인 닛산 올 뉴 무라노 아시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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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차세대 SUV 디자인 닛산 올 뉴 무라노 아시아 최초 공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5.04.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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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닛산 SUV ‘올 뉴 무라노’. <닛산 제공>

한국닛산은 2015 서울모터쇼에서 브랜드 대표 프리미엄 SUV ‘올 뉴 무라노(The All New Murano)’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올 뉴 무라노는 ‘움직이는 스위트룸(Mobile Suite)’이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무라노의 3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 VIP들의 소셜 라운지를 연상케 하는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 동급을 뛰어넘는 편의 및 안전 기술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춘 닛산 브랜드 대표 SUV다.

닛산은 올해 회계연도 안에 올 뉴 무라노를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닛산 SUV 풀 라인업을 완성해 다변화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한편 지난해 44%에 달했던 비즈니스 상승세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올 뉴 무라노는 V-모션 그릴, 제트기에서 영감을 얻은 플로팅 루프라인 등 공기역학적인 닛산 차세대 SUV 디자인을 대거 적용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 위치 조정 및 조작 버튼 재배치 등을 통해 이전 세대 대비 보다 직관적으로 차량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 알티마(ALTIMA)와 궁극의 도심형 SUV 캐시카이(Qashqai)를 통해 극찬 받았던 저중력 시트(Zero-Gravity seat)를 적용해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는 “올 뉴 무라노는 차량의 모든 부분에서 동급 경쟁모델들을 압도하는 뛰어난 상품성을 기반으로 닛산의 비즈니스 성장은 물론 브랜드 인지도까지 향상시킬 핵심 모델”이라고 말했다.

그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에서부터 SUV, 100% 전기차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모델들을 통해 연 판매 목표 5500대 달성 및 고객 만족도 상승을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닛산은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브랜드 슬로건 ‘닛산, 심장을 두드리는 혁신(Innovation that Excites)’을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플래그십 SUV 올 뉴 무라노, 궁극의 도심형 SUV 캐시카이, 스포티 CUV 쥬크(JUKE),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리프(LEAF), 프리미엄 중형 세단 알티마, 에브리데이 수퍼카 GT-R 블랙에디션 등 총 7종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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