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정월대보름, 전국 꽃샘추위 ‘지속’…일교차 커 건강 유의
상태바
[날씨] 정월대보름, 전국 꽃샘추위 ‘지속’…일교차 커 건강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3.05 0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요일인 5일 서해북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찬 공기가 남하한 가운데 대체로 맑은 날씨속에 밤 사이 기온이 떨어져 오늘과 내일 아침에는 춥겠다.

내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한편 당분간 내륙에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과 중부 일부 경북서부 내륙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된다.

동해 먼 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다.

정월 대보름인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아 보름달을 볼 수 있겠고 그 밖의 지방은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나 기압계의 흐름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6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한편 제주도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아침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모레(7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