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책마루 인문학 강연’ 개최…첫 강연자 팝핀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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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책마루 인문학 강연’ 개최…첫 강연자 팝핀현준
  • 이성태 기자
  • 승인 2023.05.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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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일상 속 무형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는 문화프로그램 ‘책마루 인문학 강연’을 5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진행하기로 하고 오는 25일 오후 3시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에서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과 함께하는 첫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책마루 인문학 강연은 다양한 사람들에게 일상 속 무형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조명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국립무형유산원의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무형유산의 미래를 담은 이야기’를 주제로 공연, 여행, 국악, 공예 등 각 분야의 전문가 5인이 강연자로 나서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첫 강연자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으로 ‘K-콘텐츠 속 우리 무형유산의 가치’라는 주제 아래 음악, 드라마 등 K-국가유산 속에 담긴 무형유산의 가치와 의미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자신의 특별한 경험을 더해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오는 24일까지 책마루 누리집 또는 전화(☎070-4905-1296)로 선착순 총 170명(1인당 1매)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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