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미분양 주택 7만5438호…매매거래량 4만1191건
상태바
2월 미분양 주택 7만5438호…매매거래량 4만1191건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3.03.30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7만5438호로 집계됐다고 국토교통부가 30일 밝혔다. 전달(7만5359호)보다 0.1%(79호)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준공 후 미분양은 8554호로 13.4%(1008호) 늘었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2541호로 2.3%(284호) 늘었으며 지방은 6만2897호로 전달보다 0.3%(205호) 줄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미분양이 8849호로 0.9% 감소했고 85㎡ 이하는 6만6589호로 0.2% 증가했다.

1~2월 누계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만945호로 1년 전(4만4233호)보다 75.3% 감소했다.

수도권이 8002호로 67.3% 감소했고 지방은 2943호로 85.1% 줄었다.

유형별로는 일반분양이 8090호로 77.5% 줄었고 임대주택은 750호로 82.4% 감소했으며 조합원분은 2105호로 48.3% 감소했다.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만1191건으로 집계됐다.

전달(2만5761건)보다 59.9%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4만3179건)보다는 4.6% 감소했다.

1~2월 누계 거래량은 6만6952건으로 1년 전(8만4888건)보다 21.1% 줄었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로는 수도권(1만7240건)이 전달보다 67.4%, 전년 동월보다는 6.8% 각각 증가했다.

지방(2만3951건)은 전달보다 54.9% 증가한 반면 1년 전보다는 11.4% 감소했다.

1~2월 누계 거래량은 수도권(2만7539건)이 전년 동기 대비 14.9% 감소했고 지방(3만9413건)은 25.0%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3만1337건)가 전달보다 75.6%, 전년 동월 대비로는 19.5% 각각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9854건)는 전달보다 24.4% 늘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41.9% 감소했다.

1~2월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4만9178건)은 1년 전보다 3.0% 감소했고 아파트 외(1만7774건)는 48.0% 줄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7만3114건으로 집계됐다.

전달(21만4798건) 대비 27.1% 증가했고 전년 동월(24만881건) 대비로는 13.4% 늘었다.

1~2월 누계 기준으로는 48만7912건으로 1년 전(44만5378건)보다 9.6% 증가했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로는 수도권(17만7860건)이 전월 대비 26.3%, 전년 동월 대비로는 12.0% 각각 늘었다. 지방(9만5254건)은 전월 대비 28.8%, 전년 동월 대비 16.0% 각각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13만5건)가 전월 대비 21.8%, 전년 동월 대비 17.6% 각각 증가했고 아파트 외(14만3109건)는 전월 대비 32.4%, 전년 동월 대비 9.8% 각각 늘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12만847건)이 전월 대비 23.8% 증가한 반면 전년 동월 대비로는 2.6% 감소했다.

월세 거래량(15만2267건, 보증부월세·반전세 등 포함)은 전월 대비 29.9%, 전년 동월 대비 30.4% 각각 증가했다.

1~2월 누계 기준 월세 거래량 비중은 55.2%로 전년 동월(47.1%) 대비 8.1%포인트 증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