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1차시험 1만5940명 접수…경쟁률 6.13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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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1차시험 1만5940명 접수…경쟁률 6.13대1
  • 이성태 기자
  • 승인 2023.01.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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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 5∼17일 2023년도 제58회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1만5940명이 접수해 전년(1만5413명)보다 527명(3.4%)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쟁률은 6.13대1로 전년(7.01대1)보다 하락했다. 올해 1차시험 예상합격인원은 2600명으로 전년에 비해 400명 확대됐다.

[자료=금융감독원]
[자료=금융감독원]

접수자 중 남성은 54.6%, 여성은 45.4%로 여성 접수자 비중이 2019년 34.3%, 2020년 37.4%, 2021년 41.2% 등 매년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접수자 평균 연령은 만 26.5세로 전년(만 26.3세)와 유사하고 연령별 비중은 20대 후반 41.0%, 20대 전반 40.6%, 30대 전반 8.9% 순이었다.

학력별로는 대학교 재학 중인 접수자 비중이 57.9%였고 상경계열 전공자 비중은 70.8%였다.

제1차시험 합격자는 과락없이 평균 6할(330점/550점)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2600명까지 선발한다. 동점자로 인해 2600명를 초과하는 경우 동점자를 모두 합격자로 처리한다.

제1차시험 장소와 시간은 오는 2월8일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제1차시험은 2월26일, 합격자 발표는 4월7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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