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출시…탈취 성능 대폭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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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출시…탈취 성능 대폭 향상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3.01.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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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탈취 성능을 대폭 높여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2023년형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를 오는 17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탈취 성능을 한층 높인 ‘G필터’를 탑재했다. LG전자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와 함께 시험한 결과 암모니아, 초산, 아세트 알데히드 3종의 유해가스에 대해 신제품의 누적 정화량이 기존 제품(모델명 AS352NSHA) 대비 2.5배 이상 많았다.

LG전자는 공기청정기의 고객 페인포인트를 찾기 위해 구매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고객 70% 이상이 한층 강력한 탈취 성능을 원한다는 것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차세대 필터인 G필터를 개발했다.

신제품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절전 기능인 ‘인공지능+’ 기능도 적용됐다. 실내 공기질이 ‘좋음’ 상태로 5~10분 지속되면 내부 팬을 끄고 디스플레이 밝기는 낮추는 등 최저 소비전력으로 운전한다. 공기질이 ‘나쁨’으로 바뀌면 다시 일반모드로 동작한다.

기존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만의 차별화된 청정 성능은 그대로 계승했다. 두 개의 클린부스터가 깨끗하게 정화된 공기를 최대 9미터(m)까지 보내줘 공간을 빠르게 청정한다. 또 집안 공기 관리가 필요한 곳에 인공지능센서를 놓아두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할 때보다 약 5분 더 빠르게 오염된 공기를 감지한 후 해당 공간을 청정한다.

구매 후에도 원하는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이다. 예를 들어 새롭게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이 펫 기능을 다운받고 펫 전용 필터로 교체하면 펫모드라는 새로운 특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펫모드가 필요 없어져 일반모드로 전환하려면 필터 교체와 함께 설정을 바꾸면 된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신제품은 청정면적 기준 114㎡와 66㎡으로 출시된다. 네이처 그린, 네이처 샌드베이지, 네이처 클레이 브라운, 네이처 클레이 핑크, 네이처 클레이 민트 등 5가지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갖춰 집안 어느 공간에 놓아도 조화를 이룬다. 출하가는 149만~197만원이다.

LG전자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도 출시하며 UP가전 대상 제품을 확대한다. 신제품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알림 멜로디를 기본음에서 변경할 수 있다. LG전자는 연내 플러스 모델에도 펫모드 업그레이드를 적용할 계획이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 신제품은 크리미 스노우 색상에 청정면적 59~100㎡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으며 출하가는 99만9000~131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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