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신규공무원 421명 임용…20대 62.9%·58세 최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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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신규공무원 421명 임용…20대 62.9%·58세 최고령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2.12.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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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2년도 제3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21명을 30일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최종합격자는 지난 10월29일 필기시험과 12월12~16일 실시된 면접시험을 거쳐 평균 50.6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 421명 중 직급별로는 7급 355명, 9급 47명, 연구사 19명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281명, 기술직군 121명, 연구직군 19명이다.

성별로는 남성 187명(44.4%), 여성 234명(55.6%)이며 연령 구성은 20대가 265명(62.9%)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2005년생 보건(고졸자) 9급(여성)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1964년생 일반행정(장애인) 7급(남성)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기술계고(고졸자) 수험생을 위한 구분모집을 실시했으며 이번 임용시험 합격인원의 14.7%인 62명이 합격했다.

이로써 서울시의 올해 공채 일정은 종료됐으며 내년은 총 2회의 정기 공채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내년 제1회 필기시험은 6월10일, 제2회는 10월28일 각각 시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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