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서해안 지방 눈…기온 점차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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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서해안 지방 눈…기온 점차 올라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2.12.02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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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에는 눈이, 제주도는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충남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0~9도가 되겠다.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공기로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일부 충북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부터 서해상에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 기온(최저기온 -6~5도, 최고기온 6~13도)을 회복하면서 한파특보는 해제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동해안·강원내륙산지·경북북동산지·경남권동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건조한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오후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내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새벽부터 낮 사이 서울·인천·경기와 강원내륙산지·충남권·충북북부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전라권과 경북권남부·경남권·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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