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제품 30% 할인…11번가 e서울사랑샵#서 연말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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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제품 30% 할인…11번가 e서울사랑샵#서 연말 세일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2.11.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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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500여 소상공인 제품을 30% 할인 판매하는 온라인 행사가 열린다. 7% 할인 발행된 온라인 전용 e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다면 추가할인 혜택도 받는다.

서울시는 오는 12월1~23일 온라인쇼핑플랫폼 11번가에서 ‘라스트세일 by 서울 : 굿바이 2022, 굿바이 30%’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참여 소상공인들은 성장 가능성은 있지만 경험과 역량, 자금 부족 등으로 온라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온라인 판로개척지원 사업 참여 기업들이다. 시는 올해 1000여개 기업을 선정했고, 그 중 500여개 기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소비자들은 참여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30%(최대 1만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기간 중 11번가 또는 주요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라스트세일서울’을 검색하면 기획전 페이지로 연결된다. 소상공인 제품 중 e서울사랑상품권으로 구매 가능한 상품은 상품명 상단에 상품권 아이콘이 표시돼 있다.

판매상품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개선된 식품, 주방용품, 뷰티, 패션잡화,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하다. 특히 가족, 연인 등 지인들 간 선물 교환이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할인, 추천잇템, 겨울핫템 코너도 별도로 운영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국내 대표 온라인쇼핑플랫폼과 공동 주최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매출도 실질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11번가와 협력운영 중인 소상공인전용관 ‘e서울사랑샵(#)’ 입점시 판매수수료 30% 인하, 마케팅 지원 등을 펼쳐 온라인시장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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