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협력업체와 중형 SUV 등 친환경 신차 계획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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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협력업체와 중형 SUV 등 친환경 신차 계획 공유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2.11.2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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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르노코리아자동차협력업체협의회(RKSA) 주최로 지난 24일 부산시 롯데호텔에서 열린 ‘RKSA 정기세미나’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이날 세미나에서 홍영진 신임 구매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르노코리아의 친환경 신차 준비 상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ESG 경영 관점의 새로운 협력업체 가이드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르노코리아는 친환경 신차의 부품 국산화율 목표인 60%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협력업체들과 부품 개발 협업을 진행 중에 있다.

르노코리아의 친환경 신차 중 첫 번째 모델인 중형 SUV 신차는 길리그룹의 스웨덴 R&D 센터에서 개발한 세계적 명성의 CMA 플랫폼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2024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협력업체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나기원 신흥기공 대표는 “협력업체들이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급상승, 환율, 고금리 문제로 인한 유동성 문제에 직면해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 XM3의 안정적인 생산량 확보가 큰 힘이 됐다”며 “르노코리아와 협력업체 간 한층 긴밀한 상생 협력관계를 통해 성공적인 신차 개발은 물론 미래자동차 시대에도 동반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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