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져…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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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져…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2.11.2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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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4일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가 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가 되겠고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충북·전북내륙·경상내륙을 중심으로 0도 이하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또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전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광주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고, 특히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충북·전북내륙·경상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아침까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까지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부내륙·전북동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남부먼바다(6시 해제)는 새벽까지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동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부지방은 밤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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