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냉장, 국내 최초 GMP 인증 ‘인버터 혈액 냉장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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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냉장, 국내 최초 GMP 인증 ‘인버터 혈액 냉장고’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2.09.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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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냉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버터 혈액 냉장고’ 제조에 대한 GMP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의료기기 GMP(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 기준 적합) 인증은 전기안전, 전자파 적합성, 성능 시험과 기술문서 심사 등을 토대로 인증을 받는 것으로 까다로운 식약처의 기준과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이번에 GMP를 획득한 캐리어 인버터 혈액 냉장고는 최신 인버터 기술로 ±1℃ 범위의 안정적인 고내 온도 유지와 최소한의 소비전력으로 빠른 설정 온도에 도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온도에 민감한 혈액과 같은 의약품 보관에 우수한 안정성을 자랑한다.

특히 사계절을 지닌 한국 환경에 맞춰 3중 단열 유리도어, 도어 히터, 작동 시간 조절, 제상수 증발 장치 등으로 독자적인 기술을 구현했다. 또한 IoT 기술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반영구 비상 배터리가 장착돼 있어 비상시 관리자에게 유선과 문자로 경보 알람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온도 기록 장치를 통해 7일간의 누적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특히 71kWh의 월간 소비 전력량으로 정속형 대비 최대 60%의 전기료 절감으로 친환경적이며 우수한 에너지 효율성과 경제성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0.1℃ 단위의 정밀한 온도 설정과 터치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인버터 혈액 냉장고의 다양한 기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편의성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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