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디베로는 오는 23~25일 청주 세레니티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2022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베디베로는 TOM FORD, BALENCIAGA, CELINE 등 수입 명품 선글라스 코리아 전용 모델을 10년 이상 디자인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 한국 하우스 브랜드 VEDI VERO를 런칭했으며 이태리의 명품 감성을 한국 정서와 얼굴형에 맞게 디자인해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급성장 중인 레저스포츠 시장을 겨냥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을 수 있는 ‘VDVR’ 라인을 런칭해 TV조선 ‘골프왕 시즌 3’ 제작 지원과 지난 5월 롯데호텔 L7 강남에서 개최한 ‘조아란 프로 골퍼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 이벤트에 참여했다.
기존 스포츠 시장의 선글라스는 기능성만을 중점으로 하는 고글 형태였지만 베디베로가 새롭게 런칭한 VDVR 라인은 기능성은 유지하고 패션 선글라스에 못지않은 트렌디함이 특징으로 기존에 골프를 즐기던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MZ세대를 필두로 SNS상 대세인 골프스타그램을 위한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베디베로 관계자는 “이번 2022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의 공식 스폰서 참여를 계기로 더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대회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선글라스를 구매할 수 있는 VDVR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여자 프로 골퍼 호스트 대회로 지난 2010년 행복나눔 클래식이라는 대회로 시작해 2014년부터 박세리 감독과 함께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로 대회명과 포맷을 변경했으며 올해부터는 새 타이틀을 적용해 12년째 대회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갤러리 참여를 개시했으며 ‘OK세리키즈 골프 장학생’을 포함한 12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