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지방·전북 강하고 많은 비…남해안·제주도 폭염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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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지방·전북 강하고 많은 비…남해안·제주도 폭염특보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2.08.11 0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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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1일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국지적으로 강하게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구름대가 이동하면서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충남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 내외로 매우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고 서울에도 시간당 10~20mm로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전북·경북북부내륙 50~150mm(많은 곳 충청북부 200mm 이상), 서울·인천·경기남부·강원중남부·전남권·경북권(북부내륙 제외)·울릉도·독도 20~80mm(많은 곳 경기남부·강원영서중남부·전남북부 120mm 이상), 경기북부·강원북부·경남권·제주도 5~4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가 되겠다.

전남남해안과 경남권·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가 내리기 전까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에는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동해바깥먼바다에는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당분간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 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도 전국이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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