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센터 함안’ 확장 이전 오픈
상태바
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센터 함안’ 확장 이전 오픈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2.06.09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트럭버스센터 함안 전경. [만트럭버스코리아 제공]
만트럭버스센터 함안 전경. [만트럭버스코리아 제공]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경남 중부지역 거점인 ‘만트럭버스센터 함안’을 확장·이전했다.

만트럭은 지난 8일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에 위치한 만트럭버스센터 함안에서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 사장, 데니스 듄슬 고객 서비스 관리 부문 부사장, 주요 임직원과 고객 등 130여명을 초청해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만트럭은 경남 중부 권역의 고객 서비스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존 창녕에 위치했던 서비스센터를 함안군 칠서면으로 옮기고 만트럭버스센터 함안으로 새롭게 오픈했다. 이로써 지난 5월 오픈한 만트럭버스센터 부산신항에 이어 경남지역에서만 김해, 사천, 부산신항, 함안 등 4곳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함안은 항만과 내륙을 잇는 거점도시로 만트럭버스센터 함안을 통해 경상권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경남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고객들에게 한층 신속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안군 칠서 IC에서 약 4분 거리에 위치한 만트럭버스센터 함안은 중부 내륙고속도로 길목에서 센터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만큼의 시인성과 접근성이 대폭 좋아졌다. 약 1582㎡의 부지에 사무실, 메인 워크샵, 부품 창고 총 3개동으로 지어졌다. 총 8개의 독립형 워크베이를 설치해 8대의 차량이 동시에 정비를 받을 수 있으며 판금과 캐빈 수리 공간을 분리시켜 효율적인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리콜수리를 전담할 엔진 엑셀런스 센터도 함께 설치해 고객들의 리콜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독일 본사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우수한 정비인력도 상주해 고객들에게 만트럭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현대적인 편의 시설이 개선·확충돼 서비스를 받는 동안 고객들은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만트럭버스센터 부산신항’ 신규 개소에 이어 이번 만트럭버스센터 함안까지 확장 이전하게 되면서 경남지역 고객과의 접점·서비스가 대폭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늘리는 동시에 적극적인 시설 투자로 신속하고 수준 높은 품질의 만트럭의 정비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