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울트라손 블루투스 이어폰·헤드폰 라인업 3종 론칭
상태바
소리샵, 울트라손 블루투스 이어폰·헤드폰 라인업 3종 론칭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2.06.09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리샵은 9일 독일 오디오 브랜드 울트라손의 새로운 와이어리스 이어폰·헤드폰 3종 이자르(iSAR)·라피스(LAPIS)·메테오 원(METEOR ONE)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울트라손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품질 사운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로 제품 설계부터 제작까지 모두 직접 진행해 음악 애호가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통상적인 헤드폰과 달리 드라이버의 방향이 고막이 아닌 귓바퀴를 향해 있는 ‘S-Logic’ 기술을 자체 개발해 헤드폰에 접목해 독특한 사운드 컬러를 만들어냈다.

이자르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이 적용된 울트라손의 첫 번째 블루투스 헤드폰이다. 40mm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탑재됐고 ‘S-Logic’을 통해 폭넓은 공간 음향을 발휘해 스테레오 효과로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주변 소리에 따라 사운드의 맞춤 설정을 할 수 있는 ‘앰비언트 사운드 모드’가 적용됐고 2대 장치와 동시 연결이 가능하며 터치로 음악·음량·통화를 제어할 수 있다. 폴딩이 가능해 휴대용으로도 간편하며 방수 등급은 IPX5이고 블루투스는 5.0, 코덱은 AAC/SBC/APTX HD까지 지원되며 재생 시간은 32시간 내외다.

라피스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앰비언트 사운드 모드가 모두 적용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6개의 마이크와 블루투스 5.2 지원으로 뛰어난 깨끗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으며 양질의 통화가 가능하다. 배터리 시간은 이어폰 자체 최대 9시간, 충전 케이스를 활용 시 35시간을 추가로 더 사용할 수 있고 고속 무선 충전으로 장시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양쪽 이어폰 본체의 로고 뒷면을 터치하면 음악 재생·음량·통화 제어가 가능해 더욱더 편리하게 컨트롤할 수 있다. 지원 코덱은 SBC/AAC이며 방수 등급은 IPX54이다.

메테오 원은 블루투스 게이밍 헤드셋으로 40mm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탑재됐고 ‘S-Logic’을 통해 발자국·베이스 톤과 같은 다양한 소리를 섬세하게 들려줘 게임 몰입도를 더욱 높인다. 특히 게임의 속도감을 맞춰주는 ‘전술 모드’가 존재해 딜레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구성품에 포함된 탈부착이 가능한 붐 마이크와 3.5mm AUX 케이블의 내장 마이크로 깨끗한 음성 통신이 가능하다.

230g의 가벼운 무게로 실용성을 높인 메테오 원은 이어컵에서 빛나는 조명색과 옵션별 효과를 사용자 맞춤으로 제공해 게이밍 헤드셋의 매력을 더한다. 방수 등급은 IPX54, 블루투스는 5.0, 코덱은 AAC/SBC가 지원되며 재생 시간은 15시간 내외다.

울트라손 와이어리스 라인업의 출시 가격은 이자르 27만5000원, 라피스 21만5000원, 메테오 원 23만9000원이며 소리샵은 론칭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