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블루파워는 지난 3일 환경의날을 기념해 삼척화력발전소 건설공사 인근지역인 삼척 맹방~덕산 해수욕장(약 3.2km) 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척블루파워 삼척화력봉사단과 포스코건설, 삼척시 환경단체연합회, 한국자유총연맹 삼척시지회, 근덕초등학교 등 다양한 사회단체 130여명이 참석했다.

삼척블루파워 관계자는 “이번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올여름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