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365일 24시간 상담 가능한 챗봇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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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365일 24시간 상담 가능한 챗봇 서비스 오픈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2.05.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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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은 행정안전부 국민비서 챗봇(상담)서비스를 통해 운전면허·교통안전교육 관련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운전면허·교통안전교육 챗봇은 PC 또는 모바일기기를 통해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또는 행정안전부 ‘국민비서 챗봇’ 사이트 접속 후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365일 24시간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항목은 운전면허 시험, 운전면허 발급, 교통안전교육, 전문자격, 장애인 운전자, 시험장·교육장 안내 총 6개 분야이며 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상담 내용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공단은 안정적인 챗봇 서비스를 위해 지난 4월12일부터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 내 시범운영을 실시해 데이터를 수집했다. 향후 지속적인 보완·개발을 통해 음성스피커 사용과 적성검사 기간 안내 등 개인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영우 도로교통공단 교통AI빅데이터융합센터장은 “챗봇 시범운영 기간 동안 1만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하며 국민의 수요 파악에 집중했다”며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적시에 전달하기 위해 챗봇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1년부터 적성검사, 고령운전자 교육,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 교육 등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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