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평년보다 높은 포근한 기온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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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평년보다 높은 포근한 기온분포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1.2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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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 일부지역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도 연무나 박무가 낀 곳이 많겠다.

서울·경기도는 출근시간대에 맑겠고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1도가 되겠다. 가시거리는 5km 내외로 박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나 차량 운행에 불편함은 없겠다.

오늘은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 영동은 아침까지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찬 공기가 크게 남하하지 못하면서 큰 추위 없이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오늘과 내일(24일) 아침에는 일부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많겠다.

동해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한편 동해안에는 내일(24일)까지 너울로 인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된다.

오늘과 내일(24일) 서울 등 수도권에는 ‘옅은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24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한편 강원도 영서 북부는 아침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모레(25일)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에 서울·경기도와 충청 이남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경기 북부·강원도 영서와 산간은 비 또는 눈)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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