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글로벌 빈곤아동에게 꿈을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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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글로벌 빈곤아동에게 꿈을 선물하다
  • 박원석 기자
  • 승인 2013.11.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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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가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3개 국가 빈곤아동에게 ‘드림 패키지(Dream Package)’를 전달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6월부터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1000개의 드림 주머니에 공책, 색연필 등 12종의 학용품을 담아 인도와 동남아 지역의 장애/고아/빈곤 아동 대상의 8개 학교 및 공부방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 인도 뭄바이 장애인 학교에 드림패키지를 전달하는 모습.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최상현 SK네트웍스 뭄바이 지사장. (사진제공: SK네트웍스)
이번 드림 패키지 전달은 3개국 현지 지사장들이 대상 학교와 공부방을 직접 방문하여 이뤄져 현지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었다.

SK네트웍스의 드림 패키지는 프로그램을 준비·시행하는 과정에서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것은 물론 서울시 자원봉사단체의 협력과 외부 디자인 전문가들의 재능기부가 이뤄져 기업과 사회가 함께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금전적인 지원 보다는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을 담아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것이 여러 학생들의 마음 속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이라며 “드림 패키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우리회사가 진출해 있는 더 많은 국가의 불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글로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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