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말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1만4075호로 전달(1만3842호)보다 1.7%(233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국토교통부가 3일 밝혔다.
수도권은 1290호로 전달(1413호)보다 8.7%(123호) 감소했으며 지방은 1만2785호로 전달(1만2429호)보다 2.9%(356호) 증가했다.
이 가운데 준공 후 미분양은 7740호로 전달(7963호)보다 2.8%(223호) 줄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397호로 전달(415호)보다 4.3%(18호) 줄었고 85㎡ 이하는 1만3678호로 전달(1만3427호)보다 1.9%(251호)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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