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편찬원, ‘서울역사답사기5-남산’ 편 발간
상태바
서울역사편찬원, ‘서울역사답사기5-남산’ 편 발간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1.11.05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인왕산·북악산·낙산 일대에 이어 마지막 내사산인 남산을 답사한 결과물

‘서울역사답사기5 –남산 일대’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책에서는 조선 시대부터 현대까지 남산을 살펴보고 있다. 중구 명동, 회현동, 필동, 장충동, 후암동, 한강로동, 동부이촌동 등 남산 인근을 구석구석 정리했다.

이 책은 시민들의 휴식처로 친숙한 남산의 다양한 역사를 소개했다는 점이다. 과거 고지도와 현장사진을 풍성하게 수록해 과거와 현재를 비교할 수 있게 했다는 점, 책을 따라 답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상세한 주제별 코스 지도를 수록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 원장은 “이번 답사기를 통해 남산에 담겨진 밝기도 어둡기도 한 서울 역사을 알아보는 것은 한층 생생하고 또렷한 2000년 역사도시 서울의 다양한 면모를 공감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책은 서울책방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http://store.seoul.go.kr). 서울시내 공공도서관이나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history.seoul.go.kr)에서 전자책(e-book)으로도 열람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