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이자 월요일인 22일 서울·인천·경기도는 구름 많고 아침부터 낮 사이에 가끔 눈(강수확률 60%)이 오겠다.
경기 북부내륙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전북 서해안과 제주도는 눈이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으나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 남부와 경기 북부서해안, 강원 영서남부, 충청남북도, 경북 서부내륙은 아침부터 낮 사이에 눈이 오겠다. 강원도 영동은 대체로 맑겠다.
경기 북부내륙과 강원 영서북부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전남 서해안은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충청남도,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인 곳이 있으니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서울·경기 남부와 경기 북부서해안, 충청남북도, 강원 영서남부, 경북 서부내륙은 오늘 아침부터 낮 사이에 눈이 내려 쌓이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일부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크게 낮아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오늘 낮부터는 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점차 올라 낮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2도로 어제보다 높겠고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강원 산간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또한 강원 동해안과 경상남북도 일부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내일(23일)은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는 새벽에 산발적으로 눈인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